정관보기 기부금내역
농장일기

페이지 정보

한여름 땡볕에도 꽃은 피어나고
흙살림 조회수 17회 25-11-17 16:39

본문

한여름 땡볕에도 꽃은 피어나고

한여름 땡볕이 내리쬐는 요즘, 흙살림 유기농 삼방농원에는 뜨거움 속에서도 생명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들이 가득합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수박들 옆에는 화사한 분홍빛 원추리 꽃이 활짝 피어나 농원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cadca57eaa8047069194132c30b32847_1763365098_6639.jpg

여름의 뜨거움을 잠시 잊게 해주는 고요한 연못에서는 순백의 연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피어나고 있습니다. 흙탕물 속에서도 더럽혀지지 않고 깨끗한 꽃을 피워내는 연꽃처럼, 농원의 연못은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움과 작은 휴식을 선물합니다.

cadca57eaa8047069194132c30b32847_1763365126_9676.jpg

그리고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 된 수국도 흙살림 유기농 삼방농원 곳곳에서 탐스러운 꽃송이를 피워내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농원의 수국은 목수국으로, 깨끗하고 시원한 하얀색 꽃을 피워내 뜨거운 여름날 더욱 눈길을 끕니다. 농원 여기저기에 활짝 피어난 하얀 목수국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하죠.

cadca57eaa8047069194132c30b32847_1763365157_3943.jpg


이렇게 땡볕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끈질긴 생명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흙살림 유기농 삼방농원에서 뜨거운 여름,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잠시 쉬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