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국립농업과학원, 흙살림연구소에 논생태계 수서무척추동물도감 기증
흙살림
조회수 355회
14-03-21 20:12
본문
국립농업과학원, 흙살림연구소에 논생태계 수서무척추동물도감 기증


<논생태계 수서 무척추 동물도감 증정식 기념촬영>
지난 8월 12일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과장 이덕배)는 지난해 제작 완료한 논생태계 수서무척추동물 도감 40여권을 흙살림에 기증하였다. 이번 도감 기증은 친환경농업이 생물종 다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업의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금번에 기증받은 도감에는 실제 국내의 논생물 조사를 통해 확인한 220여종의 수서무척추동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논의 환경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 생물을 설정하고 있다.
이덕배 과장은 “앞으로 농민, 시민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꾸준히 도감의 내용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것이다.”며 기증식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도감제작에 직접 참여한 한민수 연구원은 “관리방식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관행논과 유기논은 3~4배의 생물종 개체수의 밀도차이, 2~4종의 생물종이 더 서식하고 있다.”며 유기논이 생물종 다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설명하였다.
기증식 이후에 흙살림 연구농장의 토종논에서 시범적으로 생물종 조사를 실시하여 흙살림 연구원을 대상으로 논생물 조사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흙살림 연구농장은 다양한 토종벼를 보전하고 있는 만큼, 논생물다양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것이며, 미생물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흙살림 유기논에 서식하는 생물의 중요성을 농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유기수도작 농가를 중심으로 논생물다양성 도감을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덕배 과장은 “앞으로 농민, 시민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꾸준히 도감의 내용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것이다.”며 기증식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도감제작에 직접 참여한 한민수 연구원은 “관리방식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관행논과 유기논은 3~4배의 생물종 개체수의 밀도차이, 2~4종의 생물종이 더 서식하고 있다.”며 유기논이 생물종 다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설명하였다.
기증식 이후에 흙살림 연구농장의 토종논에서 시범적으로 생물종 조사를 실시하여 흙살림 연구원을 대상으로 논생물 조사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흙살림 연구농장은 다양한 토종벼를 보전하고 있는 만큼, 논생물다양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것이며, 미생물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흙살림 유기논에 서식하는 생물의 중요성을 농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유기수도작 농가를 중심으로 논생물다양성 도감을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