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연구팀-김영일
창조적인 병충해관리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흙살림에 새롭게 입사한 김영일이라고 합니다. 대학원에서는 응용곤충학 전공으로 곤충생태학을 공부했습니다.
먼저 국내 친환경농업의 선두 주자인 흙살림에 입사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농업현장에서 천적을 응용하여 친환경 농업, 더 나아가서는 유기농업으로까지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찾던 중에 흙살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농업 환경은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기농업과 유기농산물이 앞으로 국민들의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유기농산물의 생산과 유기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유기농업은 우리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기농업은 농업이라는 큰 테두리에서 ‘고향’, ‘농촌마을’이라는 소박하고 서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산업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흙살림에는 유기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인력과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흙살림의 역량과 노하우를 접목해 보다 체계적이고 창조적인 병해충관리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기농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