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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 흙살림교육 성황

흙살림 조회수 405회 14-03-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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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 흙살림교육 성황

7월 흙살림 교육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친환경농업을 하는 전국의 농민들이 잠시 농한기를 틈타 흙살림 교육을 받으러 많이들 왔다. 고흥군 위탁교육은 5차례 부지화(한라봉), 유자, 석류 농가 150여명이 교육을 받고 돌아갔다.
7월16에는 원주  신림농협 조합원 40여명이 친환경농업교육(186기)을 받았고 26부터 1박2일간 나주배연구회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기농 흙만들기 전문과정(배-187기)이 열렸다. 7월27에는 흙살림과 컨설팅사업을 함께 하는 청주 유기농 공동체 농민들이 오창을 방문해 EC, pH 같은 흙의 성질을 분석하는 법과 식물 병원균들을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법을 배우고 돌아갔다.
현지 출강횟수도 많았는데 10일에는 유기농 기능사 준비반(윤성희) 강의를 위해 무주에 출강을 했고, 12에는 전북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대학(주영직) 출강을 통해 환경농업에서 활용하는 병충해 방제법(주영직)을 강의했다.
14일에는 무주 유기농  기능사 준비반(한중열) 출강을, 27일에는 양구 친환경농업바우처 교육(윤영선, 한중열) 을 했다. 유기농 흙만들기 전문과정은 몇몇 지자체와 작목반에서 교육 요청이 들어오고 있으며 수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