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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공동체 회원 가입 시작

흙살림 조회수 295회 14-03-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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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공동체 회원 가입 시작

흙살림은 흙살림 운동에 참여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더불어 사는 생명운동 공동체를 목표로 하는 ‘흙살림공동체’를 조직하고 회원가입을 받고 있다.

공동체 구성원의 생활목표는 첫째, 살아있는 생명체인 흙을 살려 지렁이와 미생물, 곤충이 사는 생명의 흙으로 바꾼다. 둘째,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상품을 거부하여 물과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셋째, 제초제 같은 합성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인증 농림산물을 소비하여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 넷째, 직접 농사짓는 일에 참여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림산물을 먹는다. 다섯째, 생산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하여, 소비자는 생산자의 지속가능한 생산활동을 위해 공동체의 생산물을 소비한다.

회원에게는 식품과 농약으로 재배한 농산물과 위해식품으로 인한 인체의 위해성을 알리는 무료 강좌가 찾아간다. 한 지역(구 또는 동)에서 신청자가 20인이 되면 강좌가 찾아간다. 신청하는 방법과 강좌의 실시장소에 관한 정보는 흙살림공동체의 강좌신청(www.heuksalim.com)에서 참고하면 된다.

또한 괴산에 개설한 흙살림유기농장에서 무료 농사체험과 농장을 무료 분양받을 수 있다. 그밖에 가격이 비싼 유기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흙살림이 인증한 생산농가의 친환경유기농림산물을 중심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 받으면서도 어느 곳보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회원이 되면 농장체험이나 단골 농가를 추천해 3년 이내에 1회 이상 친환경농장을 방문하는 농장체험을 하길 권한다. 안전하게 재배되는 농림산물의 생육과정을 자녀와 함께 직접 확인함으로써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로 재배한 생산품과 비교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흙살림은 흙살림공동체 회원을 위한 텃밭체험농장 분양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와 농사체험 일정을 계획하고 회원확보에 나서고 있다. 관심있는 분은 전화 02-6300-8176~79나 홈페이지(www.heuksali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