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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우리동네 공유냉장고에 식자재 지원 협약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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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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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은 11월 4일 청주의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 동네 공유냉장고’ 운영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인 흙살림은 농산물 등의 식자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제공함으로써 나눔 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리 동네 공유냉장고는 음식자원의 낭비를 막고 이웃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식자재 나눔 행사로, 율량사천동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추진하는 마을 복지사업이다.
매주 목요일 율량사천동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식자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흙살림의 나눔 문화는 지난 2021년 10월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농업 협약식을 갖는 등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