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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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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스 톱밥
흙살림 조회수 968회 14-07-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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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스 톱밥
장마와 무더위가 찾아오면 불청객이 있다. 바로 해충과 악취다. 특히 축사에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 이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톱밥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든 톱밥을 사용한다면 두 가지 문제점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
유칼립투스는 SBS TV에서 방영된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이 모기약으로 사용하는 등 살균·살충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나무의 톱밥을 축사나 퇴비장에 사용한다면 그 자체 향이 있어 실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항균성이 뛰어나 깔개로 사용한다면 가축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 살충효과로 모기 등의 해충을 쫓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칼립투스 톱밥은 유기질 퇴비를 제조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숙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pH가 6.9로 토양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자체 영양소도 풍부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버섯배지나 원예용 상토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유칼립투스 톱밥은 단일 수종만을 원료로 사용해 일정한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태국 현지 공장에서 제조해 들어오기 때문에 비수기나 성수기 구분없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고온 건조로에서 건조하고, 수출시 방역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문의 흙살림 농자재팀 080-333-8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