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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묻고답하기-흰가루병 방제 외
흙살림 조회수 493회 14-03-2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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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흰가루병 방제에 황수화제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약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흙살림 황수화제의 경우, 주성분이 황이기 때문에 약해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개발 과정에서 그런 부분이 우려되어, 희석 배수별로 반복 실험을 통해서 가장 안전하고 방제 효과가 좋은 사용방법을 제품에 명시하였습니다.
보통의 약제는 500배~1000배 정도의 살포를 권장하는데, 황수화제의 경우는 권장 살포 농도를 2000배로 사용하시면 안전하고 효과도 뚜렷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4000배까지도 약해 없이 안전한 방제가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하시면 작물의 피해 없이 흰가루병을 방제하실 수 있습니다.

Q. 태양토를 구매하였는데, 사용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A. 태양토의 가장 큰 효과는 토양에 태양소독을 통해서 병원균을 제거하여 연작장해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태양토의 이런 효과를 가능케하는 것은 고온성균의 기능입니다. 일반균의 경우 중온성인데 반해 고온성균의 경우 50℃이상의 고온에서도 생존 가능한 균이므로 태양소독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균배양체나 유기물 제재와 함께 사용할 경우 염류 토양에 대한 개선이 가능하고, 퇴비 원료에 사용할 경우 퇴비 발효를 촉진 시키는 효과로 사용 가능합니다.

Q. 일교차가 커지면서 작물이 온도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육이 저조한데, 해결방법이 있나요?
A. 작물 스트레스의 경우 대개 주영양분(질소, 인산, 가리, 칼슘, 마그네슘)의 관계보다는 미량요소(망간, 철, 몰리브덴 등)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할 경우 야간에 낮은 온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작물의 생리활성이 더디게 되어 생육 역시 저조해집니다.
이런 작물 생리 활성을 유지시키려면 미량요소를 작물이 스트레스 받는 시기에 맞추어 시비해주시면 작물의 생육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흙살림 자재로는 바이오슘과 해초, 이상 2가지 미량요소 비료가 있습니다. 바이오슘은 액상 제재로 천연 암석에서 추출한 천연물 자재이며, 해초는 청정수역에서 채취한 해초를 농축시킨 분말제제입니다.
바이오 슘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500배 희석하여 주기적으로 관주해주시거나 엽면살포 해주시면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습니다. 해초는 1000배~3000배 희석하여 관주해주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자재는 혼용하여 사용 가능하며, 이렇게 사용하시면 각각 사용하는
것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글 : 이재호 (흙살림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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