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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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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온라인 농장]괴산 이도훈,이우성,윤영우 회원
흙살림 조회수 619회 14-03-2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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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gammuljang
http://cafe.daum.net/gammuljang
 
괴산의 이도훈, 이우성, 윤영우 회원은 공동체 농사를 짓고 있다. 서로의 땅을 이용해 윤작도 하고, 작목 계획도 세우고, 셋이 알고 있는 도시소비자를 묶어 농산물 직거래도 한다.
회원들이 직거래하는 방법은 문자 메시지와 우편물, 그리고 온라인에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다. 2007년 네이버카페, 2008년 다음카페를 개설해 약500명의 온라인 회원과 교류하고 있다.
카페를 통해 농사이야기, 농산물 직거래 소식도 알리고, 소비자는 택배로 받은 농산물에 대한 후기와 생활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고 있다. 2009년엔 인터넷 카페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가 20%정도였다.
“유기농 감물느티나무장터”에는 가족회원이 있다. 가족회원은 연간 생산되는 농산물(2009년 품목:감자, 옥수수, 고춧가루, 절임배추, 김치양념세트, 토종잡곡세트, 고구마)을 제철에 택배로 공급받는다. 초기 30가족으로 시작한 가족회원과 직거래 회원들을 통해 소문이 나서 2009년엔 생산되는 농산물의 70%정도를 직거래로 공급했다.
인터넷 카페에는 가족회원에 대한 안내와 수시로 공급되는 농산물에 대한 소식이 올라온다. 공급될 농산물의 어린 싹부터 수확까지 자라고 열매 맺는 모습들이 올라온다. 이곳의 가족회원이 되면 우리 식구가 먹을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믿음은 물론 시골이야기까지 겹쳐 ‘밥 한그릇의 행복’이 무슨 말인지 알게 될 듯하다.
<글:함선녀 흙살림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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