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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허용자재 꼭 알고 갑시다(5) 채굴된 칼륨함유 비료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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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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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허용자재 꼭 알고 갑시다(5) 채굴된 칼륨함유 비료
유기농업에서 사용가능한 칼륨을 함유한 자재에는 퇴비 등 유기물에 포함된 것, 유기물을 태운 재에 포함된 것과 채굴된 광물 등이 있다. 유기농업에서는 사용 가능한 자재는 채굴된 염화칼륨(염화가리), 채굴된 황산칼륨(황산가리), 채굴된 황산가리고토 등이다. 이들 자재는 아주 오래전 바닷물이 육지에 고여서 증발한 후 퇴적된 것으로 현대에 와서 채굴하여 이용한다.
국내에는 채굴 가능한 칼륨 함유 자원이 없기 때문에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거나 화학합성에 의해 제조하기도 한다. 따라서 자재 구입시 합성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합성품과 천연품 사이의 성분 함유량과 효과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는 채굴 가능한 칼륨 함유 자원이 없기 때문에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거나 화학합성에 의해 제조하기도 한다. 따라서 자재 구입시 합성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합성품과 천연품 사이의 성분 함유량과 효과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염화칼륨(염화가리, MOP) : 천연품은 원료광물을 채굴하여 염화나트륨과 염화칼륨으로의 분리공정을 통해 생산한다. 국제기준에서는 천연품만 허용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채굴된 천연품만 허용되고 토양내 염소함량의 축적을 최소화하여야만 한다. 국내에서도 천연품일 경우 특별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과도한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토양분석 후 시비처방서에 따른 사용가능량 이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연품과 합성품과의 성분차이는 없다.
황산칼륨(황산가리, SOP) : 천연품은 원료광물을 채굴하여 분리한 천연 염화칼륨과 황산마그네슘(키저라이트)을 혼합하여 치환반응 후 제조된 천연품만이 허용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유기농업에 특별한 제한 없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된 황산가리는 합성품일 수 있으므로 천연품인지 확인한 후에 사용하여야 한다. 천연품과 합성품간의 성분차이는 없다.
황산가리고토 : 천연품을 ‘랑베라이트’라고도 하며 황과 가리와 고토성분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별한 제한없이 유기농업에 사용할 수 있다.
황산칼륨(황산가리, SOP) : 천연품은 원료광물을 채굴하여 분리한 천연 염화칼륨과 황산마그네슘(키저라이트)을 혼합하여 치환반응 후 제조된 천연품만이 허용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유기농업에 특별한 제한 없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된 황산가리는 합성품일 수 있으므로 천연품인지 확인한 후에 사용하여야 한다. 천연품과 합성품간의 성분차이는 없다.
황산가리고토 : 천연품을 ‘랑베라이트’라고도 하며 황과 가리와 고토성분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별한 제한없이 유기농업에 사용할 수 있다.
채굴된 유기농업 칼륨 함유 자재는 화학비료와 비슷하게 높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사용할 때 토양시비처방에 따른 사용이 필수적이다. 천연품이라 하더라도 과도한 사용은 토양염류 집적과 양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글 : 윤성희(흙살림 이사)>
<글 : 윤성희(흙살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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