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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유기농 상토 "수도용 싹나라"를 활용한 친환경 볍씨 파종과 육모

흙살림 조회수 724회 14-03-2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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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유기농 상토 '수도용 싹나라'를 활용한
친환경 볍씨 파종과 육모

 

친환경 볍씨 파종과 육모 요령
종자소독, 온도관리가 육모 성공 결정!
벼농사는 모농사가 절반농사
흙살림은 본격적인 수도작 육모 파종시기인 4월을 맞아 농가의 친환경 벼 육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볍씨 파종과 육모’ 특집을 마련하였습니다.
유기상토는 온도와 기후(일기불순, 저온-조기파종 등)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가 소홀하여 생육저하나 병이 발생하면 대응이 더 어렵습니다. 유기농 볍씨 파종과 육묘는 더욱 철저하고 많은 관리가 요구됩니다.
유기농 상토는 일반상토와 어떻게 다른가?
친환경농업육성법상 유기농산물에는 인공합성화학물질 사용은 금지 되어 있다. 따라서 유기농산물 인증농가는 일반상토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유기농 상토는 화학비료나 화학농약, 화학습윤제를 첨가되지 않는다. 합성살균제 대신 항균성 미생물, 합성습윤제 대신 천연 점토질 돌가루와 부식산, 화학적으로 추출된 질소, 인산, 가리 대신 구아노, 인광석, 광물질을 사용한다. 유기상토는 일반상토와는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해 왔던 것과 차이가 있더라도 꼼꼼히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파종과 육모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성공적인 친환경 육모를 할 수 있다.
그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흙살림과 함께 친환경유기농을 실천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격려에 힘입어 유기상토 연구와 기술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연구팀 043-216-8179>

유기농업용 상토 육모 성공의 열쇠
? 모는 온도가 키워 준다!!
   ▷4월 25일 이후 파종작업!
      → 조기 파종(심한 일교차, 10℃이하의 야간온도)으로 생육 저하와 입고병 발생.
? 종자 소독이 잘 되야 모가 건강해 진다!!
   ▷정확한 소금물 가리기와 종자소독!
      → 충실한 종자와 철저하고 정확한 온탕소독으로 육묘 문제 해결.
      ⇒ 대부분 상토에 발생하는 곰팡이는 볍씨에서 온다.

? 물을 충분히 주어야 모가 고르게 큰다!!
   ▷충분히 물 주고 파종작업!
     → 파종작업시 물 주기 소홀로 물 안 먹은 곳 발아불량 발생.
? 산도 5안팎의 산성 흙, 오염 안 된 흙 사용!
    → 산도가 안 맞거나 오염된 흙은 입고병이 쉽게 발생.
? 종자 파종량을 120~130g(종이컵 하나)!
    → 밀식하면 곰팡이병과 뜸묘, 입고병 쉽게 발생.
? 상자쌓기는 7단 이하로 3일 안에 끝내기!
    → 상자쌓기 오래하면 곰팡이, 뜸묘가 쉽게 발생.
    → 냉기를 받지 않고 일교차 심하지 않은 곳에서 3일만, 촉이 짧더라도 바로 치상.
? 30일 이상의 장기육묘시 추비방법 마련!
    → 액비 만들기, 치상할 자리에 미리 거름 해놓기.

<이 자료는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흙살림)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