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육묘준비는 친환경 상토로 시작

친환경농업에서의 육묘관리는 관행농자재 사용에 제약이 있는 만큼 신경 쓸 거리가 많다. 흙 만들기와 함께 농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파종과 육묘부터 친환경자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유기재배 시에는 육묘에 사용되는 상토 역시 유기농업에 사용가능한 인증제품이어야 한다.

유기농업용 상토에는 화학비료와 화학농약, 화학습윤제 등 화학합성물질이 일체 들어있지 않다. 때문에 유기재배 시의 육묘관리에는 관행재배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건조하기 쉽고 병해충, 영양부족으로 인한 생육부진이 발생하기 쉬워 육묘시기에 따른 적절한 대응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취약점으로 인해 단순히 생육 효과가 좋은 상토를 사용했다가 농약 성분 검출 등의 문제로 이어지는 일도 종종 벌어진다. 따라서 처음부터 믿을 수 있는 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흙살림에서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유기농업용 상토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흙살림의 기술과 믿을 수 있는 안전성이 담긴 친환경 상토로 봄철 육묘준비를 시작해보자.

  ■ 수도용 싹나라       

● 제품특징

-유기농업에 사용 가능한 원료만을 사용

-20리터 용량으로 다루기 쉬워 작업효율이 우수

-묘 발아 및 뿌리 활착에 안정적인 중경량

-수도 육묘에 적합한 산도와 양분 보유

-입도가 작고 균일해 통기성 및 수분보유력 우수

-흙살림 미생물 첨가로 내병성, 양분 흡수력 증대

● 사용방법

-상자 내 상토를 다져 담지 말되 빈 공극이 없도록 충진 한다.

-부산물비료, 화학비료, 건전치 못한 흙 등과 혼용하지 않는다.

-개봉 후 장시간 방치하거나 강우에 오염되면 흡습성이 불량해지고 병해가 유발될 수 있다.

-파종 전 물을 상자 당 1리터 내외로 3회에 걸쳐 고르게 살포하고 복토 후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 원예용 싹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