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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기생산농가의 으뜸기술은 윤작과 흙관리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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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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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기생산농가의 으뜸기술은 윤작과 흙관리
캐나다의 노바스코티아(Nova Scotia)농과대학의 유기농업센터에서는 유기와 전환기농업을 실행하고 있는 3,781농가에 대하여 연구기관이 어느 분야의 연구를 우선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는지의 설문조사에서 첫 번째를 작부체계와 윤작이라고 응답하고 있다.
2008년 10월에 조사 분석한 보고서에는 613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의견이 항목별로 정리 되었다. 다수의 농민(66%)이 유기영농경험이 10년 이하이고 15년 이상이 17%를 점유하고 있었다. 이같이 새로이 유기농업에 참여한 농민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연령은 40~60세가 62%로 점유비율이 매우 높고 40세 이하는 14%, 60세 이상은 25%를 점하고 있었다. 많은 수의 농민은 유기농장에서 수행한 연구나 농장규모에 맞는 기구(器具)를 사용한 연구에 흥미를 갖는다고 했다. 지역연구가 그 지역의 작목선정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지역의 시범농장이나 정부 또는 대학연구시설에서 수행한 연구에는 별반 흥미가 없다고 하였다. 이런 연구시설에서 수행되는 연구는 유기농장의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사고(思考)에 기인한 것이다.
농민은 농사에 광범하게 적용할 과제를 명확하고 실용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생산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과제는 윤작 등을 포함한 전체 관리체계로 이에는 윤작을 비롯하여 토양의 질, 생태상호관계, 에너지사용, 병방제 등으로 이런 문제는 단연 최고의 관심사이고 현안이기도 하다. 유기생산농가는 작부체계와 윤작에 관한 연구가 병방제약제의 개발을 억제했다고 생각하며 윤작으로 얻는 효과는 토양의 건강성확보라는 것이다. 따라서 농민은 윤작으로 녹비퇴비와 작물의 윤작이 토양비옥도를 증진하고 토양미생물을 활성화하는 과제를 가장 필요로 하는 연구로 꼽게 된 것이다. 윤작을 강조하는 것은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작부체계를 기획관리 하는 유기농업에서는 오랜 관행이다.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 관리하여 병해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윤작이 필수적임을 유기농생산자는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사료작물이나 질소고정 두과인 완두와 클로버로 윤작을 실행하는 것은 토양을 건강하게 하여 다음 작물에 식물양분공급을 증대시킨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제초와 병방제연구의 필요성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유기농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병의 방제 제품개발은 상대적으로 낮게 요구한 것은 유기농업에서는 생태적인 접근방법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 생산자가 특별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병방제제품의 사용을 꺼리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유기토양관리에 있어서는 관행적인 토양검정의 적용 불충분이 지적되었고 토양미생물(신종의 생물분석과 개량방법)에 관심이 높았으며 다른 흥미분야는 피복작물과 함께하는 시스템으로 퇴비와 퇴비차이용, 지렁이농법, 지역산(産)의 개량제이용(암석분말, 고농도유기질비료), 바이오다이나믹 토양관리, 축소경운/무경운 등이었다. 유기농업성장의 장애요인으로는 내부구조의 취약성과 생산의 고비용을 들었다. 대다수 농민은 가공시설, 수송, 기계, 시장구조와 저장문제를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특히 소농은 가공시설과 도축장접근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높은 생산비용대상은 가축사료, 노동, 유기자재, 지대 등이다. 다른 장벽으로는 인증, 규제, 생산과정에서 농약과 GMO의 잠재오염과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부족에 따른 오해 등이다. 유기생산자의 가장 큰 기회는 유기농산물의 수요와 시장의 성장이다. 이를 농민은 ‘거대한 소비자 수요’ ‘점증하는 소비자인식과 수요’ ‘시장의 확대’ ‘좋은 시장은 더 많은 구매를 낳는다’라는 표현으로 기술하고 있다. 또 다른 기회는 유기식품의 점증하는 수요에 대처할 지역식품의 개발과 애용운동이다. 유기농생산자는 생산기술, 유통과 시장, 인증과 소비자교육 등 전반적인 문제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2008년 10월에 조사 분석한 보고서에는 613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의견이 항목별로 정리 되었다. 다수의 농민(66%)이 유기영농경험이 10년 이하이고 15년 이상이 17%를 점유하고 있었다. 이같이 새로이 유기농업에 참여한 농민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연령은 40~60세가 62%로 점유비율이 매우 높고 40세 이하는 14%, 60세 이상은 25%를 점하고 있었다. 많은 수의 농민은 유기농장에서 수행한 연구나 농장규모에 맞는 기구(器具)를 사용한 연구에 흥미를 갖는다고 했다. 지역연구가 그 지역의 작목선정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지역의 시범농장이나 정부 또는 대학연구시설에서 수행한 연구에는 별반 흥미가 없다고 하였다. 이런 연구시설에서 수행되는 연구는 유기농장의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사고(思考)에 기인한 것이다.
농민은 농사에 광범하게 적용할 과제를 명확하고 실용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생산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과제는 윤작 등을 포함한 전체 관리체계로 이에는 윤작을 비롯하여 토양의 질, 생태상호관계, 에너지사용, 병방제 등으로 이런 문제는 단연 최고의 관심사이고 현안이기도 하다. 유기생산농가는 작부체계와 윤작에 관한 연구가 병방제약제의 개발을 억제했다고 생각하며 윤작으로 얻는 효과는 토양의 건강성확보라는 것이다. 따라서 농민은 윤작으로 녹비퇴비와 작물의 윤작이 토양비옥도를 증진하고 토양미생물을 활성화하는 과제를 가장 필요로 하는 연구로 꼽게 된 것이다. 윤작을 강조하는 것은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작부체계를 기획관리 하는 유기농업에서는 오랜 관행이다.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 관리하여 병해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윤작이 필수적임을 유기농생산자는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사료작물이나 질소고정 두과인 완두와 클로버로 윤작을 실행하는 것은 토양을 건강하게 하여 다음 작물에 식물양분공급을 증대시킨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제초와 병방제연구의 필요성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유기농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병의 방제 제품개발은 상대적으로 낮게 요구한 것은 유기농업에서는 생태적인 접근방법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 생산자가 특별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병방제제품의 사용을 꺼리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유기토양관리에 있어서는 관행적인 토양검정의 적용 불충분이 지적되었고 토양미생물(신종의 생물분석과 개량방법)에 관심이 높았으며 다른 흥미분야는 피복작물과 함께하는 시스템으로 퇴비와 퇴비차이용, 지렁이농법, 지역산(産)의 개량제이용(암석분말, 고농도유기질비료), 바이오다이나믹 토양관리, 축소경운/무경운 등이었다. 유기농업성장의 장애요인으로는 내부구조의 취약성과 생산의 고비용을 들었다. 대다수 농민은 가공시설, 수송, 기계, 시장구조와 저장문제를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특히 소농은 가공시설과 도축장접근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높은 생산비용대상은 가축사료, 노동, 유기자재, 지대 등이다. 다른 장벽으로는 인증, 규제, 생산과정에서 농약과 GMO의 잠재오염과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부족에 따른 오해 등이다. 유기생산자의 가장 큰 기회는 유기농산물의 수요와 시장의 성장이다. 이를 농민은 ‘거대한 소비자 수요’ ‘점증하는 소비자인식과 수요’ ‘시장의 확대’ ‘좋은 시장은 더 많은 구매를 낳는다’라는 표현으로 기술하고 있다. 또 다른 기회는 유기식품의 점증하는 수요에 대처할 지역식품의 개발과 애용운동이다. 유기농생산자는 생산기술, 유통과 시장, 인증과 소비자교육 등 전반적인 문제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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